우송정보대학-동부경찰서 업무협약(MOU)식
- 청년안전거리 조성으로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 -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4.26.(화) 15:00 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이달영 우송정보대학 총장과 송재준 대전동부경찰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학 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 본격화로 대학가 대면 수업 확대 및 대학생 음주 문화 등으로 인한 범죄 위험 증가에 따라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분석을 통해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범죄예방강화 구역으로 지정하여 주취자 안전 쉼터 등 청년안전거리를 조성하고, 특히 우송정보대학 스포츠경호보안전공 학생을 주축으로 한 청년안전지킴이 동치미*를 구축하여 안전순찰활동과 병행한 실질적인 경학 공동체 치안을 통해 대학생은 물론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치미 : 동구 치안 유지에 함께하는 나(me)로서 주민들이 직접 순찰에 참여하는 동부서 특수시책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은 “동부경찰서와 지속적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에 힘을 쏟을 것이며, 경·학이 연계하여 지역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스포츠경호보안전공 학생에게도 실질적인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