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초대석) 우송정보대학 박승익 총장
“인성과 기술 갖춘 전문가 양성 주력”
“기존의 학사시스템으로는 대학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시대가 급변하는 만큼 우리 대학들도 이러한 변화 흐름에 동참해야 합니다. 그래야 치열한 대학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의 계절치고는 다소 후덥지근했던 지난 6일 대전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우송정보대학 박승익 총장을 만났다. 초면이지만 온화하고 포근한 박 총장의 인상이 친근함으로 다가왔다. 2008년 9월 우송정보대 총장으로 취임이후 학생들의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우수 전문대학으로 이끌고 있는 박 총장의 리더십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