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은 전국 최초로 조리부사관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1월 육군본부의 전문대학 부사관학과 학군협약 희망대학에 응모하였으며, 육군본부의 사전심사와 현지실사단의 실사를 거쳐 우송정보대학이 최종 확정 되었다.
이에 따라 우송정보대학은 2012학년도부터 조리부사관과(정원 40명)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며,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국 유일의 전문 조리부사관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조리부사관과는 전문대학과 학.군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 전문직위 부사관으로 임관시켜 미래 첨단 과학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추후협정 을 통해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교육연구 사회봉사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리부사관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부사관을 지원할 경우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되며 군관사, 아파트 무료제공 및 군인공제회의 특별 분양, 장기복무부사관 자녀들을 위한 고교 학비 전액지급, 대학진학 장학금 지급 등의 교육여건 보장 등 현재 부사관들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지원자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익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앞으로 군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통해 우수한 조리부사관을 양성해 국가 안보와 나라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제대로 키울 예정”이라며 “학군 교류를 통해 정예 장병 육성은 물론 군과 함께 우송정보대학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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