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송정보대학

[이분야 우리가 최고(26)] 우송정보대학 철도운수경영과 첨부파일

카테고리 : | 작성자 : 개발자 | 작성일 : 2011.07.27 | 조회수 : 7,567
미래 철도산업 리더 키운다
일반 전문대 유일의 기관사 양성학과 … 철도운송업계 인력 수요 증가
 
우송정보대 철도운수경영과는 미래 철도산업의 리더를 키우는 일반 전문대학 유일의 기관사 양성학과로 전문대학 특성화 학과이다.
 
2004년 KTX개통, 2009년 한국형 고속철도 KTX 2 호남선 운행, 6대 광역시 지하철 운영확대, 남북철도와 대륙횡단 철도에 이르기까지 철도교통의 가치는 부쩍 높아졌다. 특히 철도는 미래 녹색사회를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교통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이 덕분에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동안 철도운송업계의 인력 수요는 급격히 증가했다.
 
◆현장중심 교육 실시 = 우송정보대는 이러한 사회적 수요를 고려해 2006년부터 철도운수경영과를 신설, 철도운수경영의 핵심 인력을 양성해 왔다.
 
이 학과는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과목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철도공사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가 되면 각자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기관사 양성코스와 서비스경영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즉 학생들의 적성과 각자의 졸업 후 진로에 따라 전공을 결정한다.
 
먼저 기관사양성코스는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인 전기기관사를 양성한다.
 
이 학과 학생들은 2학년이 되면 우송철도디젯아카데미(대학부설)에서 6개월간 교육을 받고 제2종 전기기관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이 곳에서 현재 철도운수경영과 소속 15명의 학생이 기관사 교육을 받고 있다.
 
이곳을 거쳐 간 졸업생들은 광역전철, 지하철, 경전철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서비스경영코스는 코레일의 역무원, 역장, 승무원을 비롯해 코레일 계열사 취업도 돕고 있다.
 
특히 대학부설 우송철도 디젯아카데미는 2009년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내대학 최초 제 2종 전기기관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철도운수경영과 졸업생들은 관련 공기업 취업률이 높다.
 
이 학과 졸업생들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신분당선, 부산김해경전철, 한전산업개발, 용인경전철, 코레일로지스, 코레일유통,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다양한 철도 관련 산업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철도운수경영과 관계자는 "미래 녹색혁명을 이끄는 리더로 도전하고 싶은 청년, 철도운수와 운영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젊은이라면 누구라도 이 학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계와 연계, 교육과정 마련 = 우송정보대는 철도운수경영과 외에도 모든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교과목을 개발하고 다양한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19일에도 학내에서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실무 능력향상과 함께 산업체 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와 산업체 관련 전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이 수요자가 원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지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박승익 총장은 "맞춤형 교육과정이 잘 개발되면 산업체 동향, 산업체 요구인력,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분야, 산업체에서 필요한 자격증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수용해 교육할 수 있다"며 "졸업 후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산학연계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교와 기업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 바란다"며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은 우송정보대 출신이 사회에서 훌륭한 인재로 남기를 바라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