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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육군의 건강과 영양관리로 국가 안보 책임진다 - 우송정보대학 전국 최초

카테고리 : | 작성자 : 개발자 | 작성일 : 2012.04.05 | 조회수 : 7,910
우송정보대(총장 박승익)가 2012년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설한 조리부사관과가 대학가 취업난 속에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정원 40명으로 출발한 조리부사관과는 조리 관련 특성화학과로 육군본부에 의해 지정된 군 전문 교육학과이다.
 
군의 전투능력 향상은 병사들의 영양,급식관리가 핵심이었으나 그동안 경험이 없는 일반 하사관 중에서 영양관리관을 선발해왔다. 그러나 군인의 전투체력 향상과 미래의 첨단 과학군 양성을 위해서 유능하고 전문적인 영양관리 군하사관 육성이 요구되어 왔었다.
 
우송정보대 조리부사관과는 군사관련 전문지식과 식품의 영양과 조리 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 조리부사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첨단 실습시스템과 설비,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 특성화된 블록식 교육 시스템을 구성했다.

조리부사관과 학생들은 식품영양, 식품위생 교과목을 이수하고 한/중/일/양식 등의 다양한 조리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교육받는다. 또한 군 급양관리에 필수적인 군사전문지식도 배우고 실습하여 맞춤 조리전문 부사관으로 육성된다.
 
모든 학생들 모두 군 장학생 혜택을 받으며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이 학과의 장점이다. 또한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과 우수조리부사관 양성을 위한 업무지원협약을 체결, 교육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지원받게 된다.
조리부사관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부사관을 지원할 경우 병역의무가 해결됨과 동시에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되며 4년 의무복무 후에 장기복무를 하는 경우 군 관사와 아파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군인공제회 특별 분양, 장기 복무 부사관 자녀를 위한 고교 학비 전액지급, 대학진학 장학금지급 등의 혜택이 있다.

전역을 하는 경우에도 조리전문기술과 군 경력을 인정받아 취업경쟁력이 높아져 군관련 시설이나 다양한 조리 관련 산업체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육군에서는 앞으로 6~700명의 전문 조리부사관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돼 조리부사관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송정보대 박승익 총장은 “우송정보대 조리부사관과는 현장중심의 조리능력과 식품영양 실무능력을 겸비한 군 급양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전문 조리부사관 인재 육성을 계기로 우송정보대가 우수 군 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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