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커피조리사 대학연맹전에서 은상 수상
-김수경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한 ‘커피콩나무’팀 노력의 결실
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 호텔관광계열 학생 3명(여인혁, 최현화, 한강희)은 지난 7월 4일(수) 서울교육문화회관호텔에서 개최된 ‘2012 커피조리사 대학연맹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커피교육연구원이 주최하고 바리스타매거진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16개 대학 58명과 특별팀 성보경영고등학교 3명, 모두 61명이 출전하여 커피조리의 기량을 겨뤘다.
김수경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한 호텔관광계열 ‘커피콩나무’ 동아리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으로 두 달 간 저녁에 모여 맹연습을 한 결과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타 대학 학생출전 팀이 모두 바리스타 관련 과인데 비해 전공분야가 다른 학생들이 수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대회를 위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예상외의 좋은 성적으로 한껏 고무된 ‘커피콩나무’팀은 앞으로 싱가포르 호텔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바리스타 기술은 취업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호텔관광계열 김수경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따라 주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리스타 영역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이 있어 한다. 그 중에서도 실력 있는 학생들을 교육시켜 매년 커피조리사 대학연맹전에 출전시킬 예정이다.”며 “좋은 소식을 기회로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계열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진취적인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