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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총장인사말

우송정보대학 또래상담사 양성과정 입학식

카테고리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9.05 | 조회수 : 3,826

우송정보대학 또래상담사 양성과정 입학식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2014년 9월 4일(목)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우송정보대학 학생코칭센터(센터장 오석선)에서는 2010년도부터 또래상담자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41명의 또래상담자를 배출해 왔다. 또래상담자들은 또래친구에게 상담적 접근으로 지지적 도움을 제공하고 또래상담자 자신의 성장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55명의 제9기 지원자들은 앞으로 네 번의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교우들과 좋은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의사소통을 잘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능력과 교우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의 어려움을 알아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기술을 익히고 습득할 것이다.

 

총장(정상직)은 격려사를 통해 ‘젊음, 시간, 잠재력, 열정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들이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 때 현재의 상황이 새로운 미래와 창조적인 미래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는 내용과 함께 또래상담자의 마음자세 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에 대한 인생선배로서의 격려와 당부의 말이 있었다. 특히 학생코칭센터장(경호보안과 오석선)은 금번 제9기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입학생들은 종전과 달리 각 학과(부)의 과대표 또는 반대표가 1명 이상씩 참여하여 ‘내 학과(부)는 내가 또래상담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행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제9기 또래상담자들은 다음달 2일에 출범식을 거쳐 또래상담자로서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들의 역할은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고민을 털어 놓고 마음의 위안을 찾도록 하고 대인관계의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들에게는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며, 전문상담사와 연결시켜주는 중간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눈높이가 맞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또래와 함께 상담활동을 하면서 협동심과 애착심, 집단응집력을 향상시키고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봉사적인 민주적 리더로서 또래상담자 자신의 성장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