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우송타워에서 「전문대학 해외 한식홍보사절단 발대식」 개최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전문대학 특성화 교육이 한식 세계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에서 주최하는 「전문대학 해외 한식홍보사절단 발대식」을 10월 16일(금) 오후 2시 우송타워 11층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전문대학 특성화 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것으로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전문대학 한식드림(Dream)경연대회」(2015.7.9 대림대학교)를 개최했고 전국 전문대학22개팀이 출전하여 이 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팀을 주축으로 전문대학 한식드림팀(우송정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교, 대림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을 구성하였다.
전문대학 한식드림팀은 전문대학 해외 한식홍보사절단으로서 오는 11월 10일(화) 미국 뉴욕의 주유엔대표부(대사 오준)에서 한식만찬 행사를 개최하여세계 각국의 대사급 고위외교관에게 직접 개발, 조리한 한식을 선보이게되며,한식만찬 행사를 위해 「한식 : 건강·아름다움」을 주테마로 하여 고유한 식재료의 풍미를 한껏 살리고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표현한 6가지 한식메뉴를 직접 개발하였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한식 메뉴를 직접 시연하고 품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가장 한국적인 것이가장 세계적'이라는 목표로 한식의 맛(味)과 아름다움(美)을 세계에 소개하기위해 한식드림팀의 젊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더하고, 한식세계화를 이끌고 있는조희숙 한식연구가의 자문을 거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친 논의와 시연을 거쳐 모두 6가지 한식음식들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한식의 아름다움과 정성을 담은 첫 음식 ‘전복선’(수원과학대학교), 약이 되는보양식 ‘녹두삼계선죽’(목포과학대학교), 우주 만물을 담은 오방색으로 구현한 ‘광어살전유어전골’(경남도립남해대학), 임금 수랏상대표음식 ‘궁중갈비찜’(대림대학교), 한국인의 주식 밥에 조화와 균형을 더한 ‘비빔밥’(부산여자대학교), 면역력을 키우는달콤한 건강 후식 ‘곶감배숙과 모둠한과’(우송정보대학) 등 귀한 손님의 건강에이롭고 한식의 전통적인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승우 회장은 “오늘 이곳은 전문대학한식 국가대표가 모인 자리이다”며, “해외 한식만찬 행사를 통해 전문대학 교육의 특징과 강점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식드림팀 일원으로 참여하는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이소민 학생(27세)은 “한식 셰프의 꿈을 이루기 위해 4년제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학에 다시 입학했다. 소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 동안 전문대학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