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2015년도 11기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수료식 및 출범식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2015년 10월 23일(금) 제11기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수료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 우송정보대학 학생코칭센터(센터장오석선)에서는 2015년 9월 18일부터 10월 23까지 인간관계의 기본원리, 교우관계에서 우정을 형성하고 발전 및 유지시키는 방법, 협동심과 응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마치고 48명의 또래상담자가 배출되었다. 이로써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2010년도부터 2015년 현재까지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을 통해 371명의 또래상담자가 배출되었다.
총장(정상직)은 축사에서 또래상담자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과 그 발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주변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리더십 능력을 배우고 키워서 새로운 세대의 세계적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대표 명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과 교수들의 추천과 자원으로 또래상담자 교육에 참여하고 과정을 수료하게 된 또래상담자들은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친구,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 친하고 싶은 친구로서 앞으로 심리적, 행동적 어려움과 학업중단의 전조를 보이는 교우들의
학교적응을 돕게 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 간의 건전한 협동심과 소속감과 애착심 그리고 집단 응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제11기 또래상담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분위기에서 회장 김미형(사회복지과),부회장 박상아(사회복지과)가 선출되었다. 이들을
중심으로 또래상담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며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나눔의 리더십’으로 우송정보대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