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우송정보대학 커먼레일 엔진 기증식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2015년 11월 26일(목)16시, 우송오토테크에서 GM코리아 주식회사와 기존 체결된 산학협력의 협약에 준거하여 교육용 엔진 기증식을 가졌다.

GM코리아 주식회사는 우송정보대학과 기업과 대학에 적합한 맞춤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및 브랜드코스 운영을 통해자동차 정비전문가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번 교육용 엔진 기증은 학생들의 실습에 적극 활용되어 자동차에 적용되는 신기술을 학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향후 세계시장의 자동차 전문정비 인력수요에 적극 대처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에 본사를 둔 GM코리아 주식회사는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국내 4개 사업장에서 연산 92만 대의 완성차, 140만 대의 엔진 및 변속기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술연구소,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 수천 명의 제품개발 인력을 보유한 한국지엠은 GM의 3대 차량 개발 거점의 하나이며, 디자인센터는 GM의 10개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세계 자동차 디자인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실제 자동차과에서 자동차정비 과정을 전공하고 있는 자동차과 학생들이 주역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이제 자동차 공학을 전공으로 입학한 1학년들은 기업이 전해주는 실습용 엔진을 보면서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고 전하였고, 취업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현장에 취업하여 실제 다룰 엔진을 기증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GM코리아는 우송정보대학에 차량을 기증하게 된 것이 오히려 영광이라고 전하며, 학생들의 기술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기자재 기증을 약속하였다.

* 기증 차량 : 엔진(디젤 커먼레일)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