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130개 가족기업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수요일(22일) 오후 5시 서캠퍼스 우송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유망 벤처기업 등 130개의 가족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학교 총장,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이종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을 비롯한 130개 기업의 CEO 및 관계들이 참석했다.
대학이 130개나 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한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앞으로 대학, 지자체, 기업이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① 대학은 기업에게 해외 마케팅, 자동화 기술 지원, ② 기업은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십, 견학 제공 및 취업연계 협력, ③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기업·대학 협의체 구성 및 운영, ④ 산학협력및 일학습병행제 학위연계형 학생선발을 위한 협력 등이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으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은 130개의 다양한 기업에서 전공분야의 현장적응력과 취업경쟁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산학협력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