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일본외식조리학부 ‘캡스톤디자인 리모트 전시발표회’ 개최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일본외식조리학부는 2020년 7월 10일(금) 13시 서캠퍼스 W12 SICA 3층에서 2학년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리모트 전시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는 일본 야마카타현 서울사무소와 성심당에서 후원하였고 야마가타현 ‘사케’를  활용한 주제 작품들이 선보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한 학부모님을 위해 발표회 상황을 녹화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1학년 제과제빵전공 임*윤 학생은 ‘사케’라는 어려운 재료를 가지고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 선배들이 너무 훌륭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는 국내 유일의 일본제과제빵·일본조리 전공학과이며 일본조리전공 졸업생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요리연구회를 통해 ‘일본요리의 조리기능 인정’ 실버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학과이다. 현장 경험과 국제 감각을 동시에 갖춘 일본인 교수진이 일본의 식재료 관리 능력, 메뉴 디자인 능력, 제과제빵 및 조리 능력을 키워주고 일본어와 일본 문화도 집중적으로 배우며 일본 현장실습과 연수를 통해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각 작품마다 그동안 학생들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잘 표현되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잘 표현하는 것은 언어와 기술 이상으로 중요하며, 교육은 체험을 통해 자신의 것이 된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