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장들과 함께하는 우송정보대학 K-마이스터스쿨 개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대한민국명장회(회장 홍종흔)는 지난 22일(토), K-마이스터스쿨(학장 엄준철) 개원에 맞춰 제15대 대한민국명장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대한민국명장회 홍종흔 회장, K-마이스터 스쿨 엄준철 학장 등이 참석해 향후 혁신 교육과정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전문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우송정보대학은 보다 과감한 투자를 통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정비와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마이스터대학 역시 이러한 혁신의 일환이다.
K-마이스터스쿨은 기존 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학교와 학생, 그리고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기능한국인회와 같은 숙련기술·지식인과 산업체가 공동교육을 통해 “선취업 후창업”이 가능한 한국형 마이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함께 출범한 제15대 대한민국명장회는 글로벌 숙련기술·지식과 장인정신을 전수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장들이 소속된 단체로서 숙련기술 장려사업은 물론 K-마이스터스쿨의 K-푸드, K-뷰티, 베이커리카페, 펫케어 등의 전공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명장들의 숙련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정상직 총장은“2022년부터는 기존의 교육과정을 과감하게 혁신한 새로운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K-마이스터스쿨을 위해 우송정보대학이 적극 투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은 2022년부터 K-마이스터스쿨을 비롯한 스마트팩토리스쿨, 스마트철도스쿨을 도입, 대한민국 최고의 마이스터교수가 직접 학생을 가르치고 양성하는 산업체 맞춤인력양성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의 LINC+사업,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P-Tech사업,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국고사업을 유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