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명장을 중점 육성하는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과 청년의 해외취업 및 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단장 조상재)이 11월 8일 우송정보대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금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송정보대학과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은 △우송정보대학 학생 대상으로 해외취업 정보 지원 △산학협력 가족기업 대상으로 해외시장 정보 지원 △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활용한 지역기업 수출지원에 관한 협력 △지자체 주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관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송정보대학의 이달영 총장은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과 함께 해외취업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가족기업들이 KOTRA 해외마케팅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의 조상재 단장은 “해외취업 성공 노하우 소개, 해외지역

전문가 강사 지원 등을 통하여 우송정보대학 학생들이 해외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KOTRA 대전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제품 컨텐츠를 제작 지원하고, KOTRA의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인 BuyKOREA에 등재하는 한편 SNS 마케팅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학에서 이달영 총장, 민상기 교육혁신본부장, 이인환 Global 협력센터장, 박봉석 LINC3.0사업 부단장이,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에서 조상재 단장, 조동준 차장, 김민정 대리, 김광희 전문위원이 참석하였다.

1962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인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세계와 미래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세계 84개국에 10개 지역본부, 129개 무역관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