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우송정보대 복지네트워크

대전시 동구와 우송정보대학이 시에서 민간 자율 복지시템으로 적극 추진중인 복지만두레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동구는 9일 오전 우송정보대에서 민.관.학 복지만두레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복지만두레 토털복지서비스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복지서비스에는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330명과 동구 판암동과 소제 동 등 6개동 복지만두레 회원 448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778명과 1대 1 결연을 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청소 및 말벗 해주기, 편지 써주기, 목욕서비스, 병원진료 동행등 실 질적인 복지서비스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자가 병원진료에 동행하면 1인당 5천원씩 보조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 민.관 공동의 복지정책이 활설 화돼 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모두가 1대일 결연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_조용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