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간 "윈윈" 전략 … 경쟁력 강화 가속도

대학간 "윈-윈(Win-Win) 전략" 속에 경쟁력 강화를 위 한 전략 마련이 기대된다.

목원대는 "영상" 분야를 특성화하고, 우송대는 "게임", 혜천대 는 "게임과 그래픽", 우송정보대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게 임"을 사업 추진과 함께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전시의 지역 전략산업인 "영상·게임"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최적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특성화 종합전략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방대 경쟁력 강화도 뒤따를 전망이다.

중심대학과 협력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하는 학교기업과 이를 활용 한 "3+1교육시스템"은 3년간 학부과정에서 기반을 닦고 마지막 1년간 "학교기업"에 파견돼 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인턴십 과정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에 영상·게임산업 분야의 우수인재 육성 및 지역혁신 주체간 협력 촉진과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자립형 지방화가 실현될 전망이다.

[대전매일 서이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