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사회체육과 송낙준 선수, 전국우슈선수권대회서 2관왕 영예
대한우슈협회가 주관한 제17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우송정보대학 사회체육과에 재학중인 송낙준 선수가 검술과 창술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구미시 박정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선수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05년도 1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대전광역시 대표 선수로 활동한 송낙준 선수는 제1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도 검술 1위, 창술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기량을 선보인 바 있으며, 내년에는 우슈의 본고장인 중국에서 수련을 쌓기 위해 현재 중국 상해체육대학으로의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