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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야마노 미용예술단기대학\"과 교류협정체결

카테고리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5.25 | 조회수 : 6,894

야마노 미용예술단기대학 한국"우송학원"교류협정체결
▲ 일본 야마노 미술예술대학신문에 실린 체결 협정식 기사

학교법인 야마노학원은 3월 18일 야마노학원 이사장 이하 6명이 참석하여 한국 대전시의 "학교법인 우송학원"과  "교육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한일 양국에서 미용에 관한 정보교환을 비롯하여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지원등의 교류를 추진해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법인 우송학원"은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이외에도 우송예술회관, 우송도서정보센터 등의 부속기관을 갖는 우송대학교는 미국, 중국, 일본유학과를 비롯하여 의료사회복지학과, 컴퓨터학과 등 20개 학과, 학생 수 5300여명의 대학교이다.

작년 11월, 김성경 우송대학교 총장, 한유선 일본유학과 학과장이 야마노학원을 방문하여 협정체결에 관한 협의를 시작으로 다음의 협정 내용이 확정된 것이다.

조인식에는 우찌보리 쯔요시 야마노미용예술단기대학부 학장, 호리베 요시유끼 객원교수, 조지순 미용예술학과 강사, 후쿠시마 키요시 사무국장, 스즈끼 데류야스 야마노미용전문학교 사무국장이 동행했었다.

서울에서 대전시까지는 작년 4월 개통한 KTX로 약 50분, 조인식에 앞서 시내에 있는 우송학원이 운영하는 부속기관을 견학 고령지용 데이케어시설, 1500여명의 수용의 오페라 공연도 가능한 우송예술회관, 소수정예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어학센터, IT산업과의 제휴를 추진하는 IT연구센터등은"미래 사회의 힘이 되는 실무형 인재 육성"의 우송대학교 비전을 뒷받침함을 느끼게 했다.

조인식 회의실 테이블 위에는 한일 양국기와 꽃이 놓여 있었고 뷰티디자인학과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교원과 미용에 뜻을 둔 학생 약 30명이 조인식에 참관하였다.
우송대학교 총장은 "우송학원은 야마노학원에서 배워 한국에서 최고의 뷰티디자인과를 개설하고 싶다. 야마노 이사장이 일본·한국·중국이 중심이 되어 동북아시아를 새로운 미용중심지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것에 동감한다. 오늘 조인식을 계기로 교류를 깊이 있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야마노 이사장은 "야마노학원은 3대에 걸쳐 미용을 추구해왔고 지금도 계속해나간다. 미용은 연구하면 할수록 연구영역이 넓고 깊이가 깊다. 그러나 사람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쁨을 받는 일에 국경은 없다. 여러분과 함께 협력해서 미용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라고 각각 인사했다.

계속해서 협정서에 사인을 하고 야마노학원에서는 기념으로 꽃무늬가 들어간 기모노의상을 준비하고 우송학원 측으로부터는 도자기를 받고 조인식을 종료했다.

[교류학술교류협정서]
학교법인 아마노학원과 학교법인 우송학원[이하,"양 학교법인"이라고 칭함)은 대한민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도모하여 양 학교법인의 교육학술에 관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협정한다.
1. 양 학교법인은 서로의 건학정신과 교육연구방침을 상호간 존중하고 동등한 입장에서 교육학술에 관한 교류를 추진한다.
2.양 학교법인은 상호간의 미용, 건강, 복지에 관한 연구 정보 및 관련된 업계에 관한 정보 등을 교환한다.
3. 양 학교법인이 주최 또는 관계하는 미용 및 건강에 관한 연구회 심포지엄 미용쇼등의 정보를 교환한다.
4. 미용, 건강, 복지에 관한 이론과 기술 향상을 위하여 양 학교법인의 교직원 및 학생이 상호 방문하여 연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간의 유학생 학업과 체류 중의 생활을 지원한다.
5. 상호방문 및 교류시의 교통비, 체류비, 연수비 등의 비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방문하는 측의 부담으로 한다. 단, 양측은 상호간에 가능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한다.
6. 본 협정에서 정한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양 학교법인이 성의를 가지고 협의를 정하기로 한다.
7. 본 협정서는 일본어와 한국어로 된 협정서 모두 정식 협정문으로 삼으며 각각 1부씩을 상호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