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조리계열, 전국 규모 요리대회서 잇달아 수상
우송정보대학 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은 최근 국내 주요 요리경연대회에서 잇달아 수상을 하며, 학과의 위상을 빛내고 있다. "외식조리계열의 유재현(2학년), 조보화(2학년)씨는 지난 5월 22일 제5회 차의 날을 맞아 (사)한국차문화협회가 주최한 [제16회 전국 차인 큰잔치 차음식 경연대회]에서 녹차를 이용한 "녹차부각모듬"으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이 대회에서 참가상을 받은 김수정(2학년), 황현정(2학년)씨의 "녹차물김치"는 축제를 보러온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히트상품(?)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8일 [제2회 전국산채요리경진대회]에 참가한 이혜민(2학년)씨는 취나물을 이용한 "황악산취나물빵"을 만들어 동상을 수상했다. [제6회 황악산산채음식축제]의 일환으로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향토식품개발원이 주관한 산채요리경진대회는 예선전에서 93개팀이 응모해 73개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황악산 직지문화공원에서 치러졌다.
대회를 주최한 김천시에 따르면, 전통요리부터 퓨전요리까지 다채롭고 수준 높은 산채요리를 선보여 우열을 가늠하기가 힘들었다고 평하면서, 총 13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