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와인엑스포2005」개최한다.
관광 진흥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계기 마련
우송정보대학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에서 후원하는 「대전와인엑스포2005」가 2005년 10월 14일(금)부터 10월 16일(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되는 「대전와인엑스포2005」는 국내외 와인업체 및 전통와인(과실주)업체 약 100여 곳이 참여, 와인 관련서적, 액서서리 등을 전시하고, 퓨전음식 등을 소개한다. 또 행사기간중에 전국칵테일 경연대회도 열어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제공함으로서 애호가들의 사랑과 관심이 주목된다.
대전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전와인엑스포2005」는 세계 각국의 품격 높은 와인뿐만 아니라 국산와인의 높은 수준을 체험할 수 있고, 일반주류(양주) 및 전통 민속주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여, 생산자와 수출업체, 마니아 및 일반대중에게 문화교류와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관광 진흥을 위한 클러스터(산,관,학,연)구축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를 기획한 장인식(우송정보대학 관광계열 학부장)교수는 “급격히 성장하는 국내 와인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와인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마니아 뿐 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와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 모든 와인 및 일반주류(양주), 전통 민속주 등 관련업체 종사하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하게 준비하여「대전와인엑스포2005」를 대전시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일찍이 대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 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2005-09-14 충청매일경제 정미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