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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 음악 콩쿠르

카테고리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9.16 | 조회수 : 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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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음악거장" 가린다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 음악 콩쿠르 D-20





충청권 최대 신문 충청투데이와 우송정보대가 공동 주최하는 2005년도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 음악 콩쿠르"의 개막일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어린 음악도들이 전문 음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클래식과 실용음악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실용음악 부문"은 해당 부문 전국 최초의 음악경연으로, 작곡·가창·연주·댄스 등 실용음악 부문의 차세대 유망주를 가리게 된다. 이번 콩쿠르는 내달 2~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우수 입상자에게는 오케스트라와 협연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음악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이다.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 음악 콩쿠르"의 진행 일정과 진행 방법 등을 살펴본다.

◆경연 일정

접수는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본사 문화사업본부에서 방문·우편(대전시 서구 갈마동 400번지) 및 인터넷(http:/www.cctoday.co.kr) 등을 통해 받는다. 또 대전과 청주 등의 각 지정 배부처를 통해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클래식 부문은 전국 초·중·고교생, 실용음악 부문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각 부문별 7만원이다. 내달 2일 오전 9시 본 경연에 앞선 개회식에는 인사말과 각계의 짧은 축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출연자 전원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 경연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콩쿠르 첫날인 내달 2일에는 전국 초·중·고생이 클래식 부문에 대한 경연이 펼쳐진다. 성악(독창)을 비롯해 현악(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 관악(목·금관), 타악기(마림바·실로폰), 피아노, 창작, 국악 등에 대해 경연을 벌인다. 성악과 기악부문 출연자는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튿날인 내달 3일에는 실용음악 부문으로, 보컬·기타·베이스·드럼·재즈피아노·재즈댄스 등에 대한 경연을 갖는다. 실용음악 부문은 전국 고등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시상 및 특전

클래식과 실용음악 등 각 부문별로 시상한다. 클래식 부문의 경우 각 부문별 특상자가 다시 경합, 최고 득점자 1명을 선정해 대전시장상을 수여한다. 전체 대상자 다음으로 득점한 경연자 1명에게는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초등·중등·고등부 각 최고 점수자 1명씩에게는 충청투데이 사장상을 시상한다. 또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각 4개 그룹의 1·2·3등 총 12명에게 장려상을 준다. 올해 신설되는 실용음악 부문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50만원을 지급한다. 새로 탄생한 실용음악 콩쿠르 부문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파격적인 부상을 지급하는 것. 또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입학시 등록금 100% 면제의 혜택을 준다. 실용음악 부문의 1∼3등에게는 우송정보대 실용음악과 입학 시 등록금 중 100∼50만원을 면제해 준다. 입상자 발표는 본사 신문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자는 희망에 따라 전문 공연장에서 국내 연주단과 협연할 기회를 갖게되며, 클래식 부문 입상자가 충청투데이 음악원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악 콩쿠르의 목적은 미래의 거장을 발굴하고 음악을 통한 문화적 결속을 강화하는 것이다. 충청투데이·우송 전국 음악 콩쿠르는 그 문화적 각성을 점화하는 하나의 소중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문의 042-380-7076~8, 042-380-7081, 042-629-6189
[2005-09-13 충청투데이 권도연기자]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 음악 콩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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