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대전대학교 “지역사회문제해결 리빙랩 프로그램” 공동수행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두 대학 간의 컨소시엄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대전광역시 지원의 “지역사회문제해결 리빙랩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의 대표학생 10명과 대전대학교 30명 대표학생이 협업을 통해 리빙랩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배리어프리와 유니버설디자인, 4차산업혁명, ICT융합기술 리빙랩과 3-Way 리빙랩 등이다.

8월부터 리빙랩, 3D프린터, 퍼실리테이터, 배리어 프리, 아두이노 등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9월부터는 우송정보대학-대전대학교 간의 융합 팀별 메이커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지역혁신 리빙랩 과제는 대학과 대학 간의 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제는 대학 간의 경쟁이 아닌 대학 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1년 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등장한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은 대전대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대학으로 기존 리빙랩 노하우를 우송정보대학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또한 양 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리빙랩 총괄 책임을 맡은 홍명우교수는 향후 우송정보대학과 대전대학교의 리빙랩 결과물 공동 전시 등을 통해 성과 공유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