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HOUSE OF WOORL 2022’ GRANDPRLZE 수상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5월 28일(토)에 서울시 연남동에서 개최되었던 전국 규모 댄스 보깅(voguing) 행사인 ‘HOUSE OF WOORL’에서 최우수상인 GP(GrandPrize)를 수상받았다고 알려왔다.
이번에 실시된 보깅(voguing) 또는 보그(vogue)는 1960년대 할렘의 볼룸 신에서 발전하여 1980년대 후반에 시작된 고도로 양식화된 현대적인 하우스 댄스를 일컫는데 보깅은 마돈나의 노래와 영상 'Vogue'와 1990년 다큐멘터리 "파리는 불타고 있다"(1991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에 소개되면서 주류에 알려지게 되었다. 현대적인 형태에서 이 춤은 스타일적으로나 인구통계학적으로나 계속해서 진화하는 세계적 현상이 되었고 한국에서는 가수 청하 등 여러 케이팝 가수의 안무에도 활용되고 있다.
작년 겨울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연기 되었지만 올해에 완화된 규제로 엄청난 라인업으로 진행되었다. 댄스 보깅 행사는 각 카테고리별로 경연이 진행되었는데 최고의 드레서를 뽑는 ‘BEST DRESSED’, 걸음걸이를 뽐내는 ‘RUNWAY’, ‘FACE’, ‘HANDSPERF OR MANCE WIHT A PROP’, ‘TAG’, ‘TEAM OLD & NEW’, ‘MASTER OF PERFORMAㅔ이 NCE’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이와 같이 수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한 경연에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21학번 이효진 학생이 ‘FACE’(자신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최우수상인 GP(GrandPrize)를 수상하게 된 것이다. 기존 스트릿댄스 분야 힙합, 락킹, 팝핑 등 경진대회에서 글로벌실용예술학부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을 보였주었지만, 보깅 분야에서도 탁월한 활약을 뽐내고 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권기준 교수는 “교내 학사 활동뿐 아니라 외부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우수한 성적을 내어 자랑스럽다.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여러 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생겨 만족스럽다.”라고 말을 전하였고, 글로벌실용예술학부 학부장 김혜지 교수는 “, 앞으로도 학생들이 설 무대가 확산되길 바라며 학과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2019학년도부터 글로벌실용예술학부로 개편하면서 좀 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