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청년안전지킴이’ 대전동부경찰서와 합동순찰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16일 오후 7시 우송정보대학 동캠퍼스 에서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 및 가양지구대, 자율전공학부(스포츠경호보안전공, 운동재활전공) 재학생 등 총 37명과 순찰차 1대가 참여하여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번에 실시한 합동순찰은 우송정보대학 스포츠경호보안전공과 운동재활전공 재학생(20명)으로 구성된 청년안전지킴이로써 동부경찰서의 Pre-Cas분석으로 지정한 청년안전거리를 순찰하며 대학가 범죄예방 관련 캠페인 및 현장에서 치안의견을 청취하는 실질적 치안활동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청년안전지킴이를 대표하는 이현수 학생(스포츠경호보안전공)은 “동부경찰서와 함께하는 청년안전지킴이 활동이 경찰의 지역치안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큰 경험이 되고 있으며, 우리가 직접 청년안전거리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밝게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달영 총장은 “동부경찰서와 함께 본격적인 청년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일은 학업 연장의 선에서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