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은상, 특선, 입선 수상
- 우송정보대학 디지털비주얼디자인 전공과 스마트 도시 대전이 함께 간다 -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 디지털비주얼디자인 전공 2학년에 재학중인 임수빈 학생이 지난 8월 22일 은상을 수상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임수빈 학생의 수상과 더불어 2학년 재학생 최승윤학생이 특선, 2학년 이윤주 학생이 입선을 함께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광역시는 도시 내 공공디자인을 통해 매력적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 / 부제: 도시를 더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2009년 제1회로 시작하여 올해 제 14회를 맞이하는 대전광역시의 유서 깊은 공모전이다. 대전광역시는 본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거주하는 대전광역시를 직접 디자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바라는 대전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지를 스마트 도시로 한걸음!으로 행복을 주는 도시 만들기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임수빈 학생의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 디자인의 디자인 컨셉은 가설울타리를 그저 공사장을 가리고 있는 울타리로만 느끼지 않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색상을 사용하여 도형,색상,경관의 키워드를 도출하여 장소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특선의 최승윤 학생은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여행과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대전의 각 명소 분위기에 맞추어 표현하였다. 입선의 최윤주 학생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한밭수목원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식물들을 표현하고자 도형화했지만 텍스처를 살려 사실적인 느낌을 부각시켜 디자인 하였다.
본 공모전을 지도한 디지털비주얼디자인 전공의 박시현 교수는 “공공디자인 주제와 연계하여 기초 시각디자인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스마트라이프의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시각정보콘텐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상하여 서비스ㆍ콘텐츠디자인에 시각화하고 시대적 요구와 도시를 융합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 디지털비주얼디자인 전공은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는 현장직무 중심의 체계화된 실무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된 교육과정은 편집/광고/전자출판/그래픽디자인과 브랜드 아이덴티티/영상그래픽디자인/웹/앱 모바일UIUX 디자인 등 다양한 미디어디자인의 강화로 교과과목의 체계적인 활용구도를 만들었다. 취업 연계를 위한 업체와의 교류와 협약도 함께 확장하고 스마트컨텐츠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교육과정으로 취업 관련 s/w자격증 취득률을 강화하기 위해 명장프로젝트의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