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방문 시연 특강 진행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일본외식조리학부에서는 8월 31일(수) 약 2시간에 걸쳐 강화도에 위치해 있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본요리 시연특강을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시연 특강은 지난달 양 교간의 체결된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재학생이 직접 요청하여 실시된 것으로 일본외식조리학부 시마무라노보루 교수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재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일본요리 시연을 선보이며 특강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시연 특강에 참여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강화도라는 지역적인 특수성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에서 요리를 전공하거나 요리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조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조리 특성화고등학교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치라시즈시와 데마리스시로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정통 일본요리인데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3명의 재학생이 시마무라 교수의 지도아래 직접 시연에 참여함으로써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재학생들의 부러움과 함께 뜨거운 박수 길채를 받기도 하였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의 240여명 학생들은 일거수 일투족을 놓칠 수 없다는 진지한 눈빛으로 지켜봄으로써 강당 내부는 금새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 찼으며 일본인 교수가 직접 시연하는 것을 지켜본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는 유익한 특강”이라며 시연한 완성 작품을 보면서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시연이 끝난 후 3학년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본외식조리학부의 학과 홍보를 진행하였는데 특히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제1기 졸업생이어서 선생님과 학생들은 보다 큰 관심을 가졌다. 관람에 참여한 학생중 한명은 ”학교에서 일본어도 배우고 일본요리 수업도 있어 일본요리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고 지금 2학년이지만 내년에 꼭 일본외식조리학부를 지원하고 싶다”고 의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지난달 우송정보대학 이달영총장이 직접 방문하여 MOU를 체결한 학교이며 우송정보대학과는 여러 면에서 인연이 많은 학교이다. 이번을 계기로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는 더 많은 우수한 인재가 입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