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그린로드 플로깅”에는 우송정보대학과 대전보건대학교의 교직원 및 재학생은 물론 대전보건대학교 동문과 우송정보대학 베트남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였는데 우송정보대학과 대전보건대학이 공유 협업을 통해 대전시 동구지역의 ESG 분야에서의 공동 활동 이행의 일환이며 지난 11월 10일 우암사적공원 주변 정화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 활동에 환경,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해서 재무적인 위험을 줄이고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으로 대학에도 새로운 ESG 참여를 요구하고 있고 우송정보대학은 식품안전분야의 ESG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STOP! 친환경 선포식을 지난 5월에 가진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우송정보대학 베트남 학생대표 NGUYEN ***** CANH 은 “한국 유학생활에서 좋은 추억을 갖게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하였으며, 민상기 교육혁신본부장은 “대전 동구지역에 같이 위치한 양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의 기회를 가질수 있게 되어 그 의미를 크게 느낄수 있었으며,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속의 봉사하는 대학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