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센터에서는 6월 14일(수) 대전시 대동천 일대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35명이 참여하는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적 책임에 대한 대학의 참여와 노력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실시되었는데 특히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사무처장이 함께 참여하여 대동천의 역사와 환경보호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더해주어 참여학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어주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청소용구를 지참하여 대동교~대전역에 이르는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플로깅(Plogging)’은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산책하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작년부터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대전 동구일원에서 그린로드 플로깅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ZER0 챌린지에도 동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