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대상 K-culture 경진대회를 시행하였다.
총 80명의 유학생들이 ”내가 경험한 한국 생활, 한국 문화“라는 주제로 한국어 말하기 분야, K-pop 분야로 지원하여 한국어 교수님들의 개별 지도를 받아 예선에 참여한 후 5월 29일 최종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한국어 능력과 K-pop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 유학와서 겪은 어려운 순간과 보람된 경험을 한국어로 발표하며 감동을 나누었다.
최종 결선 진출 학생들이 경합한 결과 스마트자동차기계학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관광호텔외식과의 총 1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이었던 윤남희 교수는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이 입학 당시보다 괄목할 만큼 향상된 것이 보였고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무대에서 외국어인 한국어로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것이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어 말하기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자동차기계학부 Pham Van Cuong 학생은 한국 유학 생활동안 얻은 경험을 통해 베트남에서 사업으로 성공할 꿈을 꾸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호텔외식과 Nguyen Thi Lan 학생은 한국 유학 생활동안 한국을 여행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음을 발표했다.
우송정보대학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와서 전공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한국어 역량을 갖추어 한국에서 취업 및 정주할 수 있고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