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은 지난 4일 우송관 4층 회의실에서 토파스여행정보(주)(대표이사 방선오)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 교무위원, 호텔관광계열 교수와 방선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현장실습 확대, 특강, 상호연계 교육 등을 서로 협력해 나가며 브랜드코스제를 도입하여 재학생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체결식 후에는 호텔관광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CRS(Computer Reservation System)인 TOPAS SellConnect 설명회를 가져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CRS는 전산단말기를 통해 항공예약, 발권, 운송, 항공운임, 기타 여행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1999년에 설립된 토파즈여행정보(주)는 국내에서 CRS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협약식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여행사, 항공사, 공항 등에 바로 취업할 수 있어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여행사, 항공사, 공항 역시 재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고용할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은 “실용교육의 명품대학 구현을 추구하는 우송정보대학은 현장중심의 교육과정과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있다.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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