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은 11일(수) 오전 우송관 대회의실에서 포스코ICT와의 포괄적인 산학협약과 함께 협력파트너사협의회(회장 정효남) 각 회원사와 개별적인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 교무위원, 컴퓨터정보과 교수와 포스코ICT측에서는 협의회장 정효남 박사(아토스 대표)와 12개 포스코 ICT 협력 파트너사인 ㈜아토스, ㈜새롬씨앤씨, ㈜고잉컴, ㈜뉴윈텍, ㈜휴비즈아이씨티, ㈜네오디에스, ㈜서번텍, ㈜뉴하이텍, ㈜제우스씨앤씨, ㈜다웅씨앤에스, ㈜아이컴넷, ㈜에스아이에스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결식 전에는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협의회 소개와 ‘취업마인드’를 주제로 정효남 협의회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대학과 협력파트너사들은 브랜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시스템과 시설의 공동 활용, 인턴과정등 현장실습 확대, 전문가 특강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송정보대학에서는 포스코ICT가 필요로 하는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하여 포스코ICT가 관장하는 포스코그룹사의 정보시스템 운영, 유지보수, 정비 및 시스템 개발업무까지 전 분야에서 졸업과 동시에 재교육 없이 바로 현업 적용이 가능한 전문인재 고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1989년 설립된 포스코 ICT는 포스코 그룹의 ICT분야의 SM(System management)과 대외 SI(System integration)업무를 수행하는 정보통신 전문회사로서 년매출 1조2천억원의 KOSDAQ상장회사이다.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은 “포스코ICT와 12개 포스코 ICT 협력파트너사협의회와의 산학협력으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과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유망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실용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명품대학’ 구현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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