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 김홍진 부총장 일행은 지난 2월 19일에서 24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2월 21일 미국 LA현지에서 사순아카데미 한국독점에이전트 PAA(Pacific Atlantic Agent)(주), 재미한인미용협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용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해외취업이 가능한 헤어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사순아카데미 교육시스템을 도입,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순아카데미 강사들을 대학으로 직접 초청하여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재미한인미용협회가 재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해 주기로 약속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재학생들 미국 취업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미 우송정보대 교수 1명이 사순아카데미에서 5일간의 연수를 수료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수진이 사순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순아카데미팀이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Look&Learn Seminar 교육(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방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SASC(Sassoon Academy School Connection;사순의 헤어커팅․컬러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진행을 협의한 후 7월에는 대상 교수들이 미국 연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은 “이번 산학협약 체결로 세계미용인들이 동경하는 사순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면 학생들이 경제적 시간적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세계적인 최신 트렌드와 테크닉을 익힐 수 있게 될 것이다. 재학생들이 헤어미용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됨은 물론, 미국 취업문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타계한 비달사순은 ‘보브’컷을 통해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을 창의적으로 연출하며 미용을 자유의 상징으로 확장시킨 미용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사순아카데미는 전 세계 미용인들이 가장 유학하고 싶어 하는 미용교육기관으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는 이번 사순아카데미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앞으로 미용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미용관련 학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