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 호텔관광계열의 전공 동아리팀인 ‘커피콩나무’가 지난 26일 함평 엑스포공원내 금호아시아나관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국향대전-국화꽃차품평회’에서 영예의 국화대상과 국화장려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전남 함평군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로서는 전국적인 큰 행사로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더불어 국향대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화꽃차품평회는 국내외 꽃차 전문가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전통 있는 꽃차대회로 해외에서의 관심도 높다.
대학 관계자는 “이처럼 큰 규모의 대회에서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계열 1학년 이나경 학생이 국화대상, 1학년 김보람, 김은아, 서주영 학생이 국화장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꽃차 분야에서 대학의 명성을 높였다. 더불어 대상을 수상한 이나경 학생의 국화차는 향, 맛, 색, 상품성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계열 김수경 교수는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계열은 내일을 만드는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화된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실무가 특화된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및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면서 이번처럼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수경 교수의 지도아래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계열의 창업동아리인 ‘커피콩나무’는 2012년 3월 결성된 동아리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바리스타대회에서도 금상 1회, 은상 4회, 동상 1회, 대학동아리경진대회 1등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있는 대학의 자랑스러운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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