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10월 23일(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치러진 “2021 댄스워(Dance war)”에서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 졸업생으로 구성된 ‘무수’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혀왔다.
이번 대회는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게 되었다.
“DANCE WAR” 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릿 댄서 9명의 심사위원과 댄서 수백 명이 참여하는 리얼 서바이벌 댄스 배틀 경연대회이며 힙합(hiphop)과 왁킹(Waacking) 장르를 일대일로 겨루는 배틀 대회, 5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 대회로 꾸며졌다. 퍼포먼스는 올해 처음 생겼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는데 올해 대회에서는 총 참가인원이 400여 명이나 참가하였다. 모든 참가자가 이 행사를 위해 PCR검사를 맡고 참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본선부터는 유튜브 ‘크덕크덕’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각 송출되었다.
퍼포먼스 사이드에서 실용댄스전공 19학번, 20학번으로 구성된 ‘무수’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무수’팀은 새로운 춤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힙합, 왁킹, 하우스, 크럼프 등 다양한 댄스 장르로 구성된 팀이며, 이번 퍼포먼스는 ‘무기력’이라는 주제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무기력함을 선보였다.
또, 힙합(hiphop) 1:1 배틀에서 100여명의 참가자들 사이에서 실용댄스전공 20학번 박주혜 학생이 본선 8강에 진출하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2019학년도부터 글로벌실용예술학부로 개편하면서 좀 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을 대표하여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