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식에는 로쏘(주) 성심당의 임영진 대표, 김미진 홍보이사, 박삼화 상무이사, 홍연표 이사, 안종섭 이사, 임대혁 부장 등 임원진과 우송학원 이달영 이사장,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K-마이스터스쿨 엄준철 학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및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오픈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회맞춤형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실습실 및 교육장을 살펴보고 향후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지난 6월, 전문대학의 숙원과제인 일자리 창출 및 상호 교육·연구·봉사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가족기업 사회맞춤형사업 MOU를 체결한지 2개월 만에 교육의 첫 장을 열게 되었다.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를 개설한 K-마이스터스쿨(학장 엄준철)은 기존 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학교, 학생, 숙련기술과 장인정신이 깃든 산업체가 함께 교육 목표를 공유하고 선취업 후창업이 가능한 한국형 마이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혁신 교육조직이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후학양성을 위해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일자리창출에 힘을 보태준 로쏘(주) 성심당 기업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학생들의 자립 토대가 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로쏘(주) 성심당 임영진 대표는 “우송정보대학의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의 힘찬 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하며, 우송정보대학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를 지원하는 기업인 로쏘(주)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해서 현재 65년 전통의 한국 대표 빵집으로 성장한 대전의 명품 향토기업으로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기본에 충실하며 고객을 가장 먼저 사랑하고, 사원들을 사랑하며 구성원들이 회사를 사랑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