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인권센터는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소장 김미화)와 우송정보대학 인권센터에서 5월 16일(화) 15시에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의 안전한 대학사회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혀왔다.

민상기 우송정보대학 인권센터장은 “현세대의 대학사회가 낮은 성인지 감수성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으며 보다 더 자극적이고 과감해지는 것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대전 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와의 업무협약이 의미있고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금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의 협약체결로 본교 대학생들의 의식전환과 더불어 건전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최낭숙 팀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디지털 성범죄 등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무료로 교육지원을 하는 것이며, 상담활동, 피해자지원활동으로 수사지원 및 법적지원, 의료적지원 등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하며 금번 협약체결의 연속으로 우송정보대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에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우송정보대학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학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YWCA성폭력정폭력상담소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의 효과를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의미있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